
[앵커] LG가 8회에만 여덟 점을 뽑아내며 KIA에게 \'스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LG는 선두 한화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2600이닝을 소화한 KIA 양현종과 LG 손주영의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던 경기. 기회는 8회초 LG에게 찾아왔습니다. 무사 만루의 기회, 문성주는 바뀐 투수 이준영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여기에 후속타자 LG김현수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