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한국 남자 농구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남자 농구대표팀에 동반 가세한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 선수가 침체기에 빠져있던 대표팀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달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러진 일본, 카타르와의 4연전에서 전승을 거둔 남자 농구 대표팀. 그 중심에는 \'해외파 듀오\' 이현중과 여준석이 있었습니다.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과 미국 시애틀대 재학 중인 여준석.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