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분석(야구)

8월 13일 KBO SSG랜더스 키움히어로즈

손흥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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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선발은 비슷해도, 불펜·후반 운영의 격차 — 문학의 밤은 SSG 쪽으로 기운다!”


일시: 2025년 8월 13일 18:30

선발 매치업: 문승원(SSG, 3승 4패, ERA 4.88) vs 라울 알칸타라(키움, 4승 2패, ERA 4.24)

마운드의 전쟁: 홈런 리스크의 문승원 vs 원정 변동성 큰 알칸타라

문승원(SSG)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 홈에서 홈런 2발 허용 패턴이 반복됐다. 카운트 불리 구간의 높은 실투·벨트존 노출을 줄이는 것이 1순위 과제.

해법: 초구 스트라이크로 주도권 → 낮은 코스 위주 로케이션으로 플라이볼 각도 억제. 5~6이닝 2~3실점 관리형이 최선의 시나리오.

라울 알칸타라(키움)


직전 NC전 5이닝 7실점. 홈·원정 편차가 큰데, 원정에선 제구 흔들림→볼넷→실투 장타로 이어지는 흐름이 잦다.

해법: 초반 코너워크로 볼넷 억제, 유리 카운트에서만 하이 패스트볼·슬라이더 콤보로 압박. 조기 실점 시 불펜 조기 가동을 염두에 둬야 한다.

타선의 불꽃: 홈에서 언제든 살아나는 SSG vs 송성문 의존도가 큰 키움

SSG


전날 3득점으로 아쉬웠지만, 홈에선 장타·집중력 회복 여지가 크다. 알칸타라의 원정 제구가 흔들리는 날, 유리 카운트에서 강한 스윙으로 초중반 선취를 노릴 수 있다.

공략 포인트: 1-0, 2-1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 강타, 득점권은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확실한 한 점부터.

키움


후반에 타격이 살아나는 편이지만, 송성문 봉쇄 시 연결이 급락한다. 빠른 승부로 플라이볼을 양산하기보다, 파울 커팅→출루 기반으로 이닝을 늘려야 효율이 난다.

공략 포인트: 문승원의 높은 실투만 선별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은 과감히 스킵.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SSG


불펜 3.1이닝 1실점. 리그 최강 뒷문답게 레버리지 이닝 억제력이 확실하다. 리드만 잡으면 매치업으로 잠그는 루틴이 명확하다.

수비·중계 연결도 안정적이라 추가 진루 억제에 강점.

키움


불펜이 뒤지는 경기에서만 잘 버티는 경향. 선취를 빼앗기면 공격·수성 모두에서 변동성이 커진다. 조기 스위칭의 결단이 필요하다.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SSG


초반: 알칸타라의 초구 스트라이크·높낮이 점검 → 유리 카운트 장타 스윙. 번트보다 직선적 강공으로 템포를 흔든다.

중반: 1사 3루·무사 2루는 확률형 선택(희생플라이·강한 땅볼)으로 한 점부터 확보. 선취 후 조기 브릿지 가동으로 변수 차단.

키움


초반: 파울 커팅으로 문승원 투구 수 누적, 볼넷 기반 RISP 창출. 송성문 타석에 최대한 주자를 모아 장타 기대값을 높인다.

중반: 좌·우 대타 매칭으로 실투만 선택 강타, 병살 리스크를 줄이는 작전 병행.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SSG가 알칸타라의 불리 카운트를 노려 선취 접근. 키움은 산발 출루, 결정타가 관건.

중반(4~6회): 문승원이 높은 실투를 관리하면 저득점 접전 유지. 알칸타라의 제구 흔들림 구간에서 SSG가 분할 득점으로 리드 확대.

후반(7~9회): SSG 불펜 매치업으로 리드 잠금. 키움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체크

문승원의 플라이볼·피홈런 변동성이 다시 고개 들면 흐름이 급변할 수 있다.

알칸타라가 초반부터 코너워크를 유지하면 SSG 장타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단일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승부처 첫 타자 승부 집중이 핵심.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SSG 승, 핸디캡 신중(lean), 오버 Lean.

근거: 1) 원정 변동성 큰 알칸타라 대비 SSG 불펜·후반 운영 우위, 2) 문학에서의 장타 환경과 SSG의 유리 카운트 강공 재현성, 3) 뒷문 질 차이. 예상 흐름: SSG가 초·중반 분할 득점으로 앞서고, 최강 불펜으로 리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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