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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역전극으로 18경기 무패…기성용의 포항 울렸다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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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가 만원 관중속에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썼습니다. FC서울에서 포항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기성용 선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신고식이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장대비에도 스틸야드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포항맨이 된 기성용의 홈 데뷔전을 보기 위해 구름관중이 몰려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만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