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3일 NPB 요미우리 주니치

손흥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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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주니치 드래곤즈

“에이스 모드의 야나기, 제구 숙제가 남은 타나카 — 반발짝 주니치!”


일시: 2025년 8월 13일 18:00

선발 매치업(전망): 타나카 마사히로(요미우리, 1승 1패, ERA 6.32) vs 야나기 유야(주니치, 1승 2패, ERA 1.26)

마운드의 전쟁: 홈 이점은 있지만 제구 숙제 vs 원정에서도 통하는 안정감

타나카 마사히로(요미우리)


직전 5.2이닝 2실점으로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볼넷 4개로 제구 난조 재확인. 홈 연전이라 환경은 유리하지만,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와 2스트라이크 이후 높은 실투 억제가 절대 과제.

키 포인트: 우타자 바깥쪽 직구/스플리터 낮은 코스 고정, 주자 출루 직후 한가운데 승부 금지. 5~6이닝 2~3실점 관리형이 최선의 시나리오.

야나기 유야(주니치)


직전 7이닝 1실점 호투, 시즌 내내 안정적. 도쿄돔 원정에서도 5이닝 무실점 전례가 있어 구장 적응 문제는 작다.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주도 → 포심/슬라이더 터널링으로 배럴 각도 억제. 불리 카운트 회피 시 6~7이닝 저실점 재현 가능.

타선의 불꽃: 실책을 점수로 바꾼 요미우리 vs 반등 실마리 못 찾은 주니치

요미우리


전날 실책 유발·기회 포착으로 5득점, 1차전 부진 탈출. 다만 순수 타격 생산성은 아직 회복 중이며 좌우 밸런스도 완전하진 않다.

공략 포인트: 야나기의 초구 존 폭을 초반에 점검하고, 유리 카운트에서 직구 벨트존만 선택 강공. RISP는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한 점부터’.

주니치


3안타 완봉패로 흐름 급랭. 상·하위 연결 부재, 장타 창출 저하가 동시 발생 중.

공략 포인트: 타나카의 볼넷 성향을 활용해 출루→주루로 압박, 불리 카운트 진입은 금물. 반대 방향 콘택트로 맞혀 가며 실투만 선택 강타.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요미우리


불펜이 무실점 릴레이로 컨디션 양호. 리드 시 브릿지-필승 루틴이 깔끔해 후반 관리력은 준수.

수비는 실책 유도·상대 실수 활용 능력이 좋아, 접전에서 한 점의 가치를 키운다.

주니치


승리조 재정비(마츠야마 신야 복귀 포함)로 리드만 잡으면 잠그는 운영이 가능. 다만 추격조 효율은 낮아, 선취가 중요하다.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요미우리

초반: 야나기 초구 스트라이크 성향·슬라이더 시작점 확인 → 1-0, 2-1에서만 선택적 강공.

중반: 1·3루 시나리오는 확률형 선택(희생플라이/강한 땅볼) 우선. 선취 시 조기 매치업 투입으로 변수 차단.

주니치

초반: 타나카 상대 ‘보면서’ 출루 기반 확보,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 연장.

중반: 좌/우 대타 매칭으로 실투만 강타, 주루 카드로 내야 흔들며 병살 리스크 축소.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야나기가 템포를 주도, 요미우리는 분할 득점 시도. 주니치는 볼넷 기반의 작은 점수 노림.

중반(4~6회): 타나카의 볼넷/높은 실투 노출 구간에서 주니치가 선취 혹은 균형. 요미우리는 기회 창출은 하되 장타 부재 시 효율 저하.

후반(7~9회): 승리조 경쟁력에서 주니치 근소 우위. 저득점 접전으로 마무리.

리스크·변수 체크

타나카가 초반 커맨드를 잡으면 주니치의 득점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야나기가 2스트라이크 이후 실투를 한두 개 내주면, 요미우리의 한 방으로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단일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으로 확대될 리스크.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주니치 승, 핸디캡 신중(lean), 언더 Lean.

근거: 1) 선발 안정감 격차(야나기 우위), 2) 주니치 승리조 재정비에 따른 후반 운영 우위, 3) 요미우리 타격 회복세가 ‘기회 활용’ 중심이라 순수 장타 재현성은 제한적. 예상 흐름: 저득점 접전에서 주니치가 한 점 차 신승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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