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2025 동아시안컵 대회 기간 숨을 골랐던 K리그가 이번 주말 다시 순위 경쟁에 돌입합니다. 논란 속에 서울을 떠나 포항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 선수는 K리그 선두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이적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포항 스틸러스 이적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기성용. 동아시안컵 기간 적응을 끝내고 포항 홈 팬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19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가 \'포항 기성용\'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