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2025 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회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새 얼굴을 발굴하는 자리였습니다. 23명의 국내파, K리그 선수들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 과연 누가 월드컵 후보군에 가세했을까요? 신현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세훈이 헤더로 떨군 공을 시저스킥으로 연결한 이호재. 한일전에서 나온 가장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일본전에서 홍명보호 유일의 유효 슈팅을 만든 이호재는 앞선 홍콩전에서 A매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