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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토르가 나타났다'…투포환 천재 박시훈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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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육상 투척 종목은 아직까지 세계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환던지기 유망주, 고등학생 박시훈 선수가 무서운 성장세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신현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힘이 잔뜩 실린 포환이 땅에 꽂히자, 모래 먼지가 일며 천둥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13세에 이미 신장 180cm를 넘긴 박시훈은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투포환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