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든든한 \'출루왕\' 홍창기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LG 트윈스의 타선에 그나마 버팀목이 되어 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신민재 선수인데요. 시즌 초반 부침을 털어내고 팀의 간판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민재 선수를 이초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삼성 선발 이승현에 꽁꽁 묶인 LG 타선. KBO 역사상 단 14번밖에 나오지 않은 \'노히트노런\'을 막아세운 건 9회 1사 후 나온 신민재의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