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을 꺾어, 3차전 한일전이 결승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본은 12일 오후 7시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일본은 역시 2연승을 구가한 한국과 승점이 6점으로 같아졌다.하지만 골득실에서 +7로 +5인 한국보다 앞서 선두가 됐다.이에 오는 15일 오후 7시24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 3차전이자 한일전에서 우승 팀이 결정될 예정이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최다인 6회 우승에 도전한다.일본은 직전 2022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린다.2연패 늪에 빠진 중국은 같은 날 홍콩과 대회 첫 승을 놓고 격돌한다.일본은 지난 8일 홍콩전 6-1 대승을 거뒀던 선발 명단을 모두 변경해 새 얼굴들로 중국과 만났다.큰 변화에도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다나카 사토시의 패스를 받은 호소야 마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