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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스타’ KT 안현민 “퓨처스 올스타 노렸는데 한 단계 넘었어”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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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맹활약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은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이 후반기, 그리고 시즌 이후 더 큰 꿈을 바라봤다.개막 전 목표로 삼았던 퓨처스 올스타 출전을 한 단계 뛰어넘어 달성한 만큼 그는 태극마크를 향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안현민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첫 올스타전인데 너무 좋고, 신기하다. 재밌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현민은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올스타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아울러 홈런 더비 팬 투표에선 전체 1위에 오르며 전날(11일)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등과 함께 거포 대결을 펼쳤다.이날 본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안현민은 전날 열린 홈런 더비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더블헤더 경기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전반기 내내 괴력을 펼치며 60경기 77안타 16홈런 53타점 42득점 타율 0.356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