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비디오판독 결과 장내 방송을 도입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레(13일) 치러지는 K리그2 안산과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주심이 판정을 내린 뒤, 장내 방송으로 판정 이유를 설명하는 VAR PA를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VAR PA는 판정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세계 주요 리그에서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번 시험 운영을 통해 VAR PA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