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FIFA는 10일 남자 세계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과 같은 23위를 기록, 17위 일본, 20위 이란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위에 자리했다.한국은 지난 6월 A매치를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다.다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지난해 11월, 12월 올해 4월 발표된 랭킹에서 23위를 기록했고, 이번 6월에도 그 순위를 이어갔다.한편 FIFA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이어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그 뒤를 이어 톱5를 구축했다.[서울=뉴시스]